![[사진=오리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05140159013480ecbf9426b1183773172.jpg&nmt=23)
매출액은 7.3% 성장한 3조 3324억원을 올렸다. 특히 러시아 47.2%, 인도 30.3%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이외에도 시장을 확대하면서 수출도 증가했다. 작황 부진으로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됐으나 운영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법인별로 살펴보면 한국 법인은 소비 위축과 거래처 감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액이 4.4% 성장한 1조 1458억원, 영업이익은 4.6% 증가한 1868억원을 기록했다.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와 해외 수출 물량 증가로 매출 성장했다.
참붕어빵 제품 회수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과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됐으나 해외 법인 매출이 늘어나면서 로열티가 증가하고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는 건강지향 및 프리미엄 제품 출시하고 진천통합센터 건설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춘절 성수기 효과가 전무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4% 성장한 1조 3207억원, 영업이익은 2417억원을 기록했다.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와 저당 초코파이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은 성장했으나 판촉비 증가와 원재료비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0.9% 소폭 감소했다.
러시아 법인은 대형 유통 채널의 전용 제품 확대를 통해 47.2% 성장한 매출액 339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000억원 넘게 매출이 증가하며 첫 연매출 3000억원 고지에 올랐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제조원가와 물류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465억원을 기록했다.
인도 법인은 화이트파이 등 20루피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고 북동부 지역 중심의 영업 전략이 주효해 매출액이 30.3% 성장한 27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성장성이 큰 초코파이, 카스타드의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온은 “올해는 춘절, 뗏 등 명절 효과와 더불어 국내외 제품 공급량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생산라인 증설 효과가 본격화되는 만큼 성장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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