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지역에 20여 년 만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들어서게 됐다.
인구 50만명인 파주시는 약 30만명의 단일 생활권을 형성 중인 운정신도시를 중심으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맥도날드 매장 수요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대 구성 측면에서도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밀집 지역이라는 점에서 한국맥도날드가 장기적 출점 전략 하에 지역 진출 세부 사항을 검토했다.
약 100평에 110여 석 규모로 오픈하는 ‘파주운정교하점’은 드라이브 스루(DT)가 아닌 일반 매장 형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파주 지역 고객분들께 감사드리고 20여 년 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만큼 파주운정교하점이 고객분들께 기분 좋은 순간을 전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성장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향후 파주시 내 추가 매장 출점 가능성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오효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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