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보량 6만6425건으로 지난 10월 6만696건 대비 5729건 9.44% 증가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HD현대 안전사례들을 되짚고 향후 HD현대의 안전 비전과 실행 계획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각 사 경영진·안전최고담당자(CSO)들이 참여했다.
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태선 국회의원(울산 동구)을 비롯해 KAIST, 중앙대, 부산대 등의 학계 전문가 등 약 60명이 참석해 논의를 진행했다.
HD현대는 지난 9월 2030년까지 5년간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안전 예산 투입 계획을 발표하는 등 ‘안전 최우선’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시스템’, ‘문화’, ‘기술’ 3가지 전략 축을 기반으로 한 중점 추진 방안도 공개했다.
위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조직 안전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빅데이터․AI를 활용해 안전 문제를 예측하고 실시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안전은 사회적 약속이나 규범의 차원이 아닌 기업 생존을 결정짓는 필수조건”이라며, “안전 문화를 만들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관심과 실천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11월 HD현대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6만6425건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6만696건에 비해 5729건 9.44%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달 HD현대가 2025년 3분기 실적 발표한 내용이 보도됐다”며, “이러한 영향으로 11월 HD현대 온라인 관심도가 직전 달 대비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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