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커넥트, 연말 앞두고 방과후 돌봄 청소년에게 성탄 꾸러미 지원

김수아 기자

2025-12-19 12:17:43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앞에서 성탄 선물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윤경 간사, 이정훈팀장, 조정현 센터장,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 정택우 이사, 박수지 국장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앞에서 성탄 선물 전달식 현장 왼쪽부터 대전청소년위캔센터 이윤경 간사, 이정훈팀장, 조정현 센터장,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 정택우 이사, 박수지 국장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공익법인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성탄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탄 꾸러미 지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된 연말 배분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사)희망커넥트는 여러 가정 상황으로 인해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중학생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총 200만 원 상당의 성탄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영양제, 간식, 겨울철 보습용품 등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구성되었다.

(사)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이번 성탄 꾸러미가 아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희망커넥트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후원자들이 모여 어려움에 노출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