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은 지난 12일 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와 읍·면 복지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저소득 노인 무료급식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영양 개선을 도모하고, 무료급식 사업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현재 관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매주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지원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무료급식 운영 과정에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어르신 맞춤형 식단 제공과 지속 가능한 급식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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