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국민이 위급한 상황에서 112 ․ 119 ․ 110 등 긴급신고 번호를 통해 해양경찰 도움이 필요한 때” 대응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해양경찰 관할과 해양상황관리 현황, 긴급신고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남도청 ․ 전남소방 ․ 전북소방 ․ 전남경찰 상황실 관계자는 “해양경찰 관할구역과 지자체 행정구역 간 차이로 인한 신고 이관 등 업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관할과 특수성과 해양사고 대응현황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 됐다”고 전했다.
서해해경청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해양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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