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KB국민카드 정보량 총 3만4547건, 지난해 같은 기간 총 2만8153건에 비해 6394건 22.71% 증가

8일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만 18~29세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B Youth Club(유스 클럽)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OTT·앱스토어·패션·편의점·영화·데이트 등 6개 핵심 영역에서 50~20%의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연회비 없이 월 최대 2만원,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결합할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혜택이 확대되어 청년 고객의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새로운 체크카드는 고객이 선택한 혜택 유형에 따라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택형 A팩은 OTT 50%, 앱 스토어30%, 여가 20%, 택시 20%, 편의점 20%, 영화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선택형 B팩은 쇼핑 멤버십 50%, 통신요금 5%, 패션라이프 20%, 배달 20%, 편의점 20%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앱에서 밀리터리 클럽에 가입하고 KB Youth Club 체크카드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조건 충족 다음날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제공된다.
프로모션 혜택은 커피 30%, 온라인 쇼핑 50%, 대중교통 20%, 해외 가맹점 10% 할인 등으로 월 최대 3만원의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 Youth Club 체크카드는 청년 고객을 위해 높은 할인율과 선택형 서비스가 강점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월(2025.11.01~2025.11.30) 국민카드 정보량은 총 3만454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2024.11.01~2024.11.30) 총 2만8153건에 비해 6394건 22.7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국민카드가 11월 AI 기반 보이스피싱 방지 시스템 도입을 발표하고, 동시에 신규 카드 캐시백·이벤트 등 실질 혜택을 강화하면서 소비자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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