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1%나눔재단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입게 된 국가유공자 또는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급해 사회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부와 함께 추진해온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공헌 사업으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에 시작했고, 올해까지 총 219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사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강윤진 국가보훈부 차관,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표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등 우리시대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담은 보답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포스코그룹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잊지 않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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