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가연구소가 지난달 3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027만955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CEO 지표를 측정한 결과 1위는 현대카드, 2위는 신한카드, 3위는 삼성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4위는 KB국민카드, 5위 우리카드, 6위 하나카드, 7위 NH농협카드, 8위 BC카드, 9위 롯데카드 순이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고리즘 분석으로 만든 지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달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2290만9857개와 비교해 11.4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42% 하락, 브랜드이슈 19.61% 하락, 브랜드 소통 7.83% 하락, 브랜드확산 3.4% 하락, 브랜드공헌 15.08% 하락, CEO 평가 30.5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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