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25년 치매관리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박경호 기자

2025-11-27 17:18:10

조기검진 확대·지역사회 연계사업 성과 인정받아

무안군 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무안군)
무안군 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사진제공=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전라남도 주관, 전라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이번 발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실적 ▲민·관 협력 사례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운영 성과 등 각 분야에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무안군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조기검진 확대, 목포대학교·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연계 치매예방교실, 후견 서비스 대상자 발굴 및 전문 후견인 관리 등 공공후견 사업의 체계적 운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조기 검진부터 공공 후견 사업까지 치매 관리 전 과정에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모범적인 치매 관리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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