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존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이용 가능했던 △마이데이터 통합조회 △맞춤형 금융진단 △AI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손님이 영업점 창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영업점 창구 상담 시 손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AI가 손님 마이데이터 정보를 자동으로 분석ㆍ요약ㆍ진단하고, 영업점 직원은 이를 바탕으로 손님에게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과 금융 솔루션을 제안한다.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타행 계좌 잔액과 거래 내역 조회뿐만 아니라 조회하고 1일 최대 1000만원까지 출금이 가능해져 다른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융 업무를 한 번에 처리 가능하다.
또 하나은행은 다음달 19일까지 마이데이터를 통해 자산을 최초 연결하거나 재연결한 손님을 대상으로 ‘거울아 거울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마이데이터를 통해 적금ㆍ주택청약ㆍIRPㆍISA 등 금융상품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된 손님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면 서비스 시행으로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마이데이터와 오픈뱅킹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손님이 하나은행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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