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악회는 '2025 KB증권 우수고객초청 음악회 – 통섭, 소리를 잇다'라는 이름으로 11월 한 달 동안 광주,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 지역 본부에서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를 결합하는 융합 예술 단체 '어바웃클래식그룹'이 무대를 맡아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공연은 네 가지 주제(고전적·회상적·치유적·통섭적 유희)로 구성돼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담았다. 사티의 '짐노페디 1번', 비탈리의 '샤콘느',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혜화동' 등 친숙한 곡도 포함해 고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재옥 KB증권 WM사업그룹장은 "고객의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별 맞춤형 고품격 문화 행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고객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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