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나라 클래식, '환상의섬' 업데이트 시행

정혜영 기자

2025-11-20 13:53:33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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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신규 지역 '환상의섬' 등 다양한 콘텐츠를 20일 업데이트했다.

자사 샌드박스형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추가한 환상의섬은 '고균도', '가릉도', '폭염도' 3개의 섬으로 이뤄진 신규 지역으로, '국내성', '부여성' 등 주요 도시 선착장에서 이동 가능하다.

이용자는 폭염도 내 '원주민정령사' NPC 퀘스트 수행과 '식인종추장', '진인랑', '독사여왕', '진여왕지주' 등 각 섬의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차례로 처치해 속성별 토템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다.

넥슨은 '선장의일기'를 수집하는 난파선 퀘스트, 특정 시간대에만 등장하는 NPC와 교류하는 '화화의미소' 퀘스트, 지역 전용 재료와 문신, 장비를 판매하는 '환상의섬' 상점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9일까지 김장철 콘셉트의 '세시마을' 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5종의 김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를 모아 김장을 완성하면 '세시투구' 제작 재료인 '고사반'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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