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맥시부펜연질캡슐 시리즈는 △종합감기 증상에 맥시부펜콜드 △인후통 중심 증상에 맥시부펜코프 △코막힘·콧물에 ‘맥시부펜노즈’ 등 증상별로 세분화돼 소비자 증상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제품 전면에 증상을 직관적으로 표시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약국 내 복약지도 용이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신제품 주성분인 이부프로펜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의약품 감기약 표준제조기준에 새롭게 포함하면서 이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 약국 유통이 가능해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인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을 비롯한 소염 작용까지 겸비해 인후통·근육통 등 염증을 동반한 감기 초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제품은 만 15세 이상·성인 기준 1일 3회, 1회 2캡슐씩 식후 30분에 복용하며, 한 패키지당 2일분(12캡슐)으로 구성돼 복약 편의성과 약물 낭비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맥시부펜연질캡슐은 국내 약국 시장에 선보이는 이부프로펜 성분 종합감기약으로 다양한 증상별 제품 구성과 빠른 약효를 앞세웠다”며, “연질캡슐 제형의 빠른 흡수, 증상별 세분화,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 등 소비자 중심 설계를 통해 약국 현장에서 복약지도 용이성과 구매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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