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진 위원장·장아르미 간사, 새싹지킴이병원 사업 우수성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전남대병원 아동보호위원회 조화진 위원장과 장아르미 간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12월 광주광역시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정된 이래, '새싹지킴이병원 활성화 사업'을 운영하며 아동학대에 대응해왔다.
전남대병원은 '2025년 새싹지킴이병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아동권리보장원상(우수상)을 수상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달 22일에는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2025년 전라권역 새싹지킴이병원 사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밖에도 24시간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피해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진료·치료를 제공하는 중이있다.
정 신 전남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광주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서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힘쓰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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