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 정부 중재안에 긍정 평가

박경호 기자

2025-11-19 16:43:52

김산 군수 "정부 중재안 의미 있는 진전"

4자 사전협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무안군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사진제공=무안군)
4자 사전협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김산 무안군수,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사진제공=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김산 군수가 19일 정부가 제시한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중재안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군수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주재로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한 4자 사전협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참석자들은 광주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주요 쟁점을 폭넓게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군수는 '무안군의 3대 요구조건' 가운데 '광주 민간공항 선 이전'과 '광주시의 1조원 규모의 지원책 확보방안' 등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다만 무안군 발전과 연계한 국가산단 조성과 첨단산업 구축 등 국가의 제안이 군민들을 설득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는지는 내부적으로 검토해봐야 한다고 했다.
무안군은 "정부가 올해 안에 완전한 합의를 목표로 추진하는 6자TF회의에 참여해 무안군의 3대 요구가 완전히 받아들여지고 무안군민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안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광주 민·군공항 이전 대응 TF팀을 더욱 활발하게 가동하고 각 사회단체, 전문가, 언론,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 등을 개최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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