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간병인 지원 담보·프리미엄 간병 서비스 확보…전년 대비 관심도 22.8% 상승

현대해상의 신상품인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은 병원을 비롯해 재택 치료에서도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한 달 간 1만 건 이상 판매됐다.
재택 간병인 지원 담보는 기존 간병인 보험과 달리 고객이 퇴원 후 자택 등 의료 기관 외 장소에서 실질적인 재택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직접 제공한다.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 요양 보호사 자격을 갖춘 간병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간병 일정 관리와 간병 보고서 등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병인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 담보는 퇴원 후 간병 공백 해소와 질 높은 간병서비스 제공으로 현대해상의 고객 중심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보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3분기 현대해상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포스팅 수는 총 3만5771건으로, 작년 3분기 현대해상 정보량인 2만9139건보다 6632건, 약 22.8%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3분기 현대해상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전년 동일 기간 대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질 높은 간병 서비스 제공 등 고객 중심의 노력을 보여 준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서희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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