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테라’ 치킨 회동 패러디 디지털 광고 공개

이태영 기자

2025-11-18 10:15:21

하이트진로가 공개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 이미지  /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공개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 이미지 / 사진 = 하이트진로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브랜드 ‘테라(TERRA)’ 신규 디지털 광고 ‘테라의 시대 2’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기업 수장들 ‘치맥 회동’을 테라 시선에서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이번 광고는 3일 만에 콘티 개발을 완료하고, 5일간 촬영 준비와 후반 작업을 거쳐 단 2주 만에 완성한 패스트버타이징(Fast Advertising) 형식 프로젝트다.

사회적 이슈를 재해석해 브랜드 생동감과 즐거움을 전달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치맥 회동 장면을 오마주한 구성으로, 모델들이 국내 맥주 테라와 치킨을 즐기며 ‘테라쏘맥타워’로 쏘맥을 만들어 마시는 장면이 펼쳐진다. 실제 회동 장소인 ‘깐부치킨 삼성점’을 배경으로 촬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이번 광고는 화제가 된 테라 존재감을 이어가기 위해 실행된 패스트버타이징 프로젝트”라며, “화제성과 상상력을 연결해, 다시 한번 테라의 시대가 소비자에게 각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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