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아이디어스 협업 라면 IP 활용 핸드메이드 작품 출시

이태영 기자

2025-11-17 10:30:11

오뚜기가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오뚜기
오뚜기가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오뚜기가 백패커에서 운영 중인 국내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와 협업해 오뚜기 대표 라면 IP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작품 19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아이디어스 4번째 정기 컬래버 프로젝트로 진라면, 열라면, 참깨라면, 짜슐랭, 컵누들 총 5개 오뚜기 인기 라면 브랜드를 주제로 총 133개 신청작이 접수됐다.

심사를 통해 독창성·작품성·사업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가 16명이 최종 선정됐다.

출시된 작품은 △컵라면 파우치 키링 △오늘의 위로 라면 NFC 키링 △진라면 만년 블록 달력 △오뚜기 분식점 꾸미기 스티커 키트 △라면 한 그릇 뚝딱 슬라임 등 총 19종이다.

또 아이디어스는 오는 26~28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소싱인마켓 2025’에 참가해 오뚜기 IP 협업 프로젝트 굿즈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코엑스와 한국MD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싱인마켓은 아이디어 상품 유통 판로 창출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가 만족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통해 고객이 오뚜기 라면 브랜드를 일상에서 가볍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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