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부산,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 성료

정혜영 기자

2025-11-03 14:21:12

미쉐린 가이드 등재 레스토랑과 자선 행사 개최

파크 하얏트 부산이 '자선 갈라 디너(The Charity Gal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 파크 하얏트 부
파크 하얏트 부산이 '자선 갈라 디너(The Charity Gal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 파크 하얏트 부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이 '자선 갈라 디너(The Charity Gala)'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행사는 전 세계 파크 하얏트에서 진행되는 독창적인 미식 이벤트 '마스터스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and Wine)'의 일환으로, 부산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피오토(fiotto)·팔레트(palate)·해운대암소갈비집·르도헤(Le DORER) 등 지역 대표 레스토랑이 참여했다.

각 레스토랑은 고유한 철학과 개성을 살린 시그니처 요리로 5코스 만찬을 구성해, 부산 미식 문화의 깊이와 다양성을 알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파크 하얏트 부산은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행사에서 마련된 수익금 일부는 해운대구청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로만 칼다쇼브(Roman Kardashov)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은 "연말을 앞두고 부산의 미식 문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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