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포용금융 실천 모범기업으로 감사패 수여 받아

한시은 기자

2025-11-02 08:30:00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시니어 지원 사업 공로 인정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민혜숙(세례명: 효임 골룸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 관구장(사진 왼쪽)과 함께 감사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이 민혜숙(세례명: 효임 골룸바)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 관구장(사진 왼쪽)과 함께 감사패와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하나금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31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7년부터 8년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치매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운영 중인 노인복지시설(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방지용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용구,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해 왔다.

또한, 요양원의 시스템 냉·난방설비 구축뿐만 아니라, 실내 바닥공사, 목재 스크린 등 시설 전반적인 개보수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 받으며 활기차게 생활하실 수 있는 포용적 사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식사 돌봄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 시설 개소,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노인) 경량손수레 및 안전키트 지원,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금융 교육 사업 등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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