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과 혁신성 인정 '기술대상' 수상

지난 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식품기술대상에서 LG생활건강 키텐셜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기술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시상식은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하고, 우리 식품기술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시장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제품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총 11개 제품이 선정됐다.
LG생활건강의 키텐셜은 자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생활정원'에서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어린이 키 성장 지원 제품군이다. 신장과 열쇠의 이중적 의미인 '키(Key)'와 가능성을 뜻하는 '포텐셜(Potential)'을 조합한 브랜드명으로, 유아부터 성장기 청소년까지 건강한 성장 잠재력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생활건강 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 및 제형화 기술로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의 신기술인증(NET)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는 키텐셜 제품이 국내에서 권위 있는 한국식품연구원의 2025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기술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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