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6' 시상식서 비스포크 AI 가전 전시
국내외 유명 셰프·미식업계 관계자 참여, 최신 AI 가전 기술 소개

라 리스트는 글로벌 미식계를 대표하는 레스토랑 가이드로, 매년 전 세계 200여 개국의 레스토랑, 호텔, 페이스트리숍을 평가해 글로벌 톱 1000을 선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비스포크 AI 주방 가전의 혁신적인 AI 기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기 사부아(Guy Savoy), 에릭 리페르(Eric Ripert), 안성재 등 국내외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VIP 응접실로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 '비스포크 AI 김치플러스 키친핏 맥스' 김치냉장고 등 '키친핏 맥스' 디자인의 냉장고와 올인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멀티' 등이 전시됐다.
이날 전시에 참여한 박준우 셰프는 냉장고 스크린을 통해 식재료를 자동 인식하고 관리하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과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 등을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올인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 멀티'를 활용해 '스마트싱스 푸드(SmartThings Food)' 서비스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푸드 서비스는 AI 기반 레시피 추천, 조리기기에 설정값 전송, 추천 레시피 속 식재료 구매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모인 라 리스트 행사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선보여 뜻깊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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