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광고·콘텐츠·생산성·뷰티·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 14개 스타트업 선발
오렌지팜 6개·오렌지가든 8개팀, 6개월간 사무공간 및 교육 코칭 멘토링 지원

오렌지플래닛은 '오렌지팜' 6개 팀, '오렌지가든' 8개 팀을 선발했다. 사업화 진행 단계에 따라 오렌지팜은 초기 투자와 본격적인 사업 고도화가 필요한 팀을, 오렌지가든은 초기 지원이 필요한 창업 팀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모집에는 여행, 광고, 콘텐츠, 생산성, 뷰티, 데이터,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개팀 이상이 지원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서류 평가 △인터뷰 △발표 등을 거쳐 실행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오렌지플래닛은 선발팀에게 팀별 진척도와 사업 단계를 기반으로 교육코칭과 멘토링, 글로벌 진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선배 창업가 멘토링, 패밀리 스타트업 네트워킹 등을 비롯한 각종 혜택도 제공한다.
오렌지팜 선발팀은 12개월간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사무공간을 지원받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의 최대 10억 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캐피탈(VC) 멘토링·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과 연계된 투자 기회도 얻게 된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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