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산업,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사랑의 행복상자' 전달

이태영 기자

2025-10-24 15:22:52

즉석밥·즉석국·밑반찬 세트 100개 노인복지기관에 전달 예정

ⓒ 태광그룹
ⓒ 태광그룹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태광그룹 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행복상자' 100개를 포장해 서울 중구 소재 경로당에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태광산업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 1층 교육장에 모여 취약 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행복상자'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행복상자'에는 즉석밥과 즉석국, 밑반찬세트, 라면·두유 등 다양한 식료품이 담겼다.

태광산업은 창립 75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중구 장충동 소재 장충경로당과 공원장충경로당에 행복상자를 전달될 예정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1월에도 '사랑의 행복상자'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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