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 나눔마켓 수익금 서진학교 전액 전달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그룹 종합식품연구소인 롯데중앙연구소가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소재 특수학교인 서울서진학교에 주니어보드가 기획한 나눔마켓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중앙연구소는 서진학교 재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사내 기업문화 과제 도출·실행과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채널 역할을 맡고 있다.

주니어보드가 직접 기획 진행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사내 나눔마켓은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임직원들 참여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사내 판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서진학교에 기부했다. 롯데중앙연구소가 기부한 기부금은 서진학교 학생들 교육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 당일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냠냠연구소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찾아가는 냠냠연구소는 롯데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어린이식품체험관 SweetPark(이하 스위트파크) 단체·기관 대상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이다.

롯데웰푸드 과자 등 각종 롯데 제품으로 이뤄진 키트를 활용, 선생님과 비대면 수업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만들며 식품연구원을 체험하는 활동이다.

윤원주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기부하고 참여한 나눔마켓 수익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한 활동”이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