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혁신 경험할 수 있는 광화문 '플래그십 플랫폼' 가동
KT·MS 전문 인력이 고객과 함께 산업 맞춤형 AX 로드맵 설계

서울 KT 광화문 West 빌딩에 있는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B2B 고객이 AX 업무 혁신에 관한 전시를 관람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플래그십 협력 공간이다.
KT 이노베이션 허브는 '협업(Collaboration)'과 '참여(AX Engagement)'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AX 갤러리(AX Gallery) △콘퍼런스 룸(Conference Room) △디벨롭 스튜디오(Develop Studio) △리차지 존(Recharge Zone) 등 총 4곳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AX 갤러리에서 다수의 AI가 스스로 협력·조율해 결과물을 산출하는 '멀티 에이전트' 등 음성 명령과 터치식 패널을 사용한 AX 설루션 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콘퍼런스 룸과 디벨롭 스튜디오에서는 AX 갤러리에서 체험한 혁신을 고객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양사의 AX 전문 인력이 업무 혁신 로드맵을 세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조언과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때 설계된 설루션은 최대 5일 내로 실행 가능한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다.
정우진 전략·사업컨설팅부문장(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KT는 내부 AX 전환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KT 이노베이션 허브를 국내 버티컬 시장의 AX 생태계를 구축하고 가속화하기 위한 전초 기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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