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와 협업

정혜영 기자

2025-10-16 16:00:55

한정 기간 동안 전용 미션과 보상 이벤트 진행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는 16일부터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출시한다. ⓒ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오는 16일부터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와 협업한 콘텐츠를 출시한다. ⓒ 크래프톤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16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테크랜드의 최신 서바이벌 호러 게임 '다잉 라이트: 더 비스트(DYING LIGHT: THE BEAST, 이하 다잉 라이트)'와 손을 잡았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오는 16일 이벤트 모드인 '비스트 모드'와 'WOW 모드'를 선보인다.

'비스트 모드'는 '리빅'과 '에란겔'에 위치한 '캐스터 우즈'로 가면 즐길 수 있다. 유저들은 전장에서 다잉 라이트 좀비 3종 바이터, 바이럴, 차저를 마주한다. 각 좀비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플레이어을 위협한다. 바이터는 느리지만 대거 등장하고, 바이럴은 빠른 속도로 연속 공격을 가한다. 차저는 높은 체력과 강력한 돌진으로 셋 중 가장 강력한 적으로 등장한다.

'WOW 모드'에서는 다잉 라이트 테마의 공식 맵과 2종의 추가 바이터를 만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해당 모드에서 총 다섯 가지 유형의 좀비를 대적한다.

이 밖에도 'PUBG MOBILE 버전 4.0'에서 선보인 자체 창작 도구 '월드 오브 원더 1.0'의 성능을 개선하여 자유도를 높였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협업 보상을 제공한다. 임무를 완료하면 '다잉 라이트', '아바타 프레임', '비스트 세트' 등 전용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세트에는 다잉 라이트 주인공 카일 크레인의 의상도 들어있다.

협업 콘텐츠는 '테마 모드', '메트로 로얄 모드'에서 오는 16일부터 11월 4일까지, 'WOW 모드'는 12월 20일까지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