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무분규 합의 지속…노사 동반 성장의 길 모색

지난 13일 임금 협약을 체결한 코웨이는 지난 7월부터 서비스매니저 노조와 임금 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 9월 원만하게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낸 바 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91.44% 찬성으로 임금 협약 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 협약에는 서비스매니저의 기본급 인상과 함께 현장 설치 및 AS 품질 향상을 위한 지원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코웨이는 "4년 연속 무분규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은 노사 간 교섭 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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