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가을 맞이 문화 예술 공연 개최

성상영 기자

2025-10-13 09:49:39

첼리스트 송영훈 첼로 협연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 ⓒ에쓰오일
[빅데이터뉴스 성상영 기자] 에쓰오일(S-OIL)은 오는 30일 서울 마포구 마포아트센터에서 문화 예술 공연 '가을의 현(Autumn Strings)'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선 국내 정상급 첼리스트 송영훈을 필두로 첼로 4대가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선율을 관객에 선사한다. 송명훈은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미국 뉴욕 챔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관현악단과 협연했다. 또한 정명훈, 마르타 아르헤리치, 유리 바슈메트 같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함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송영훈을 비롯한 첼리스트들은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 캐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대상 무료 예약은 ㈜아트로버컴퍼니 웹사이트를 통해 1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문화 예술 나눔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장르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 사회와 대중이 즐겁게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howing1991@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