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세계 식품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 첫 참가

이태영 기자

2025-10-10 10:32:10

‘빼빼로’ 등 K-과자 브랜드 6종 선봬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Koelnmesse)에서 열린 롯데웰푸드 ‘아누가 2025’ 부스 이미지 ⓒ 롯데웰푸드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Koelnmesse)에서 열린 롯데웰푸드 ‘아누가 2025’ 부스 이미지 ⓒ 롯데웰푸드
[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웰푸드는 지난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 국제전시장(Koelnmesse)에서 열린 ‘아누가 2025(ANUGA 2025 : 이하 아누가)’에 처음 참가해 브랜드를 홍보했다.

1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아누가’는 1919년 시작돼 2년마다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식품박람회다. 올해 118개국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세계 200개국에서 약 15만명의 유통·무역 관계자가 방문했다.

롯데웰푸드는 유럽 시장 공략 확대를 위해 이번 아누가에서 한국관 내 부스를 운영해 1만 50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롯데웰푸드 부스에서 ‘빼빼로’를 중심으로 브랜드 6종을 선보였다. 빼빼로 공식 엠베서더인 ‘스트레이키즈’의 포토존 설치를 비롯해 SNS 인증 고객들에게 빼빼로 굿즈 증정 이벤트를 실시했다. 빼빼로 오리지널·아몬드·화이트쿠키 3종의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식물성 디저트 브랜드 ‘조이’ 아이스크림 3종과 ‘국화빵’으로 K-아이스크림을 알렸다.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ZERO’, 초콜릿 ‘길리안’, 기능성 껌 제품인 ‘자일리톨’, ‘졸음번쩍껌’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세계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롯데웰푸드의 브랜드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와 소통해 나가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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