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음식문화로 ‘다시 찾는 진도 만들기’

이번 조치는 온라인상에 퍼진 관내 음식점의 불친절 사례로 인해 국민과 관광객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점의 서비스를 개선하고 친절도를 향상하기 위함이다.
군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진도군외식업 지부와 함께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운동(캠페인)과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객 응대 자세(매너) ▲청결한 위생 관리 ▲관광객 만족도 향상 등 실무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친절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도군은 정기적인 지도와 점검, 맞춤형 고객 응대 안내서(매뉴얼)를 제작하고 배부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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