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도서관은 10월 한달 간 가을·책 주제 ‘민화 단체전’과 자료실 테마도서 전시를 연다.
오는 24일 아트컬렉터 이소영(미술 에세이스트)의 ‘현대미술 클로즈업!’, 31일 예술감독 정재윤(aka 쥴리정)의 ‘문학 속 음악의 장면들’, 19일과 29일에는 ‘제로웨이스트 특강’으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13일부터 24일까지 ‘엄마는 좋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체자 해방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16일에는 빛과 무늬로 완성하는 자개거울 체험을, 23일에는 실용과 멋을 담은 냄비받침 체험을 할 수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10월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며 “시민들에게 배움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10월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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