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호남권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곽현철 기자

2025-09-23 16:26:48

건설 현장 안전사고 줄일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목표

(왼쪽부터) 현군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 강필서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김병철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 직무대리, 류정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 이경일 전라남도건축사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왼쪽부터) 현군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 강필서 광주광역시건축사회장, 김병철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장 직무대리, 류정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 사업지원실장, 이경일 전라남도건축사회장, 이성열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국토안전관리원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 호남지역본부가 23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축사회와 건설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관리원 호남지부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병철 관리원 호남지부장 직무대리와 호남권역 지역 건축사회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공사 안전점검, 안전·품질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교육 등이다. 관리원과 지역 건축사회는 건설안전 거버넌스 구축과 건설안전·품질 업무 수행을 위한 셰르파 양성 지원에 뜻을 모았다.

김병철 직무대리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지역 건축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khc@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