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1개 동, 총 1,2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 563가구, 102㎡ 350가구, 118㎡ 64가구 등 97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가 들어서는 천안 부대지구는 신흥 주거 선호지로 평가받는 지역으로 그 중심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교육·자연·첨단이 조화를 이루는 단지로, 입주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주거 가치를 제공한다는게 HDC현대산업개발의 설명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는 남서 측 전면이 초등학교와 맞닿아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 입지 특성을 단순한 인접성을 넘어 장점으로 승화시켜, 학교 경계 전면을 녹지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녹지는 학교 소음을 차단하는 동시에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하굣길을 만든다.
또한, 녹지 공간에는 숲속 아지트, 체조마당,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배치되어 아이들이 이곳에서 뛰어놀며 자연 속에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내부를 따라 약 950m 길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사계절의 변화를 담은 테마정원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단지 중앙의 부지를 활용해 약 3,300㎡ 규모의 수변 공원형 광장도 마련했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에는 HDC현대산업개발의 스마트홈 IoT 기술이 적용된다.
먼저 범죄예방 건축설계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적용하여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고, 공동현관에 안면인식 로비폰을 적용하여 보안을 한층 강화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가구 현관은 푸시앤풀(PUSH&PULL) 방식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됐으며, 현관 카메라에는 거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녹화되는 블랙박스 기능이 있다.
가구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실별 기능에 알맞게 설치했다.
가구 배치는 남동·남서향 위주로 설계하여 자연 채광과 통풍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모든 방이 외부 조망과 햇볕을 누릴 수 있으며, 가구별 맞춤형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키즈라운지 · 피트니스센터 ·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2단지 청약 접수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정당계약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마련됐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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