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도서 지역 방문시 자동 인증, 추첨 통해 상품권 제공

7월18일 시작된 '섬 스탬프 투어'는 8월31일 기준 총 402명이 참여, 902건의 스탬프를 인증받았다.
스탬프 인증 장소는 11개로 최대 7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7개 도서 지역 중 완도의 대표 관광지인 청산도가 172회로 가장 많은 인증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보길도 171회, 노화도 146회 순으로 나타났다.
참여 추이를 보면 8월에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329명이나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두 달 만에 4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것은 완도 섬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섬 스탬프 투어가 새로운 여행 콘텐츠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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