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먹거리 활성화 도모

무안군과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손수진)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로컬푸드 생산농가와 직매장 출하농가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광주 지구장터, 보자기장, 곡성 뚝방마켓 등 선진사례 기획자 초청 강의 △선진지역 직거래장터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무안군 일로읍 오룡2지구 오룡공원에서 운영될 '무안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연계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운영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이를 계기로 생산농가의 장터 기획·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 가치를 군민들에게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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