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터미널 신규 점포 2곳 추가 개점…공항 컨세션 사업 본격 확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일 제1터미널 동편 12번 게이트 인근에 466석 규모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다국적 여행객 수요를 고려한 폭 넓은 메뉴 구성이 특징으로, △자연담은한상(한정식) △육수고집(탕·찌개) △국수정(온·냉면) △바삭카츠(돈가츠) △버거스테이션(수제버거) △모던상하이(중식) △비빔소반(할랄식) △오리엔탈베이(아시안푸드) 등 7개 미식 브랜드가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말에는 제1터미널 탑승동 114번 게이트 부근에 220석 규모 점포를 개점했다. 두 점포 모두 24시간 운영을 통해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
제2터미널에서는 올해 1월부터 중앙 동편 지상 4층에서 320석 규모 점포를 운영 중이며, 한 곳을 추가 개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공항 내 고메브릿지는 총 4개 점포, 약 1500석 규모로 확대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공항 고메브릿지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과 연령대의 이용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트렌드 메뉴와 한식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K-푸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간 CJ프레시웨이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CJ프레시웨이 관련 포스팅 수는 9568건으로 직전 3개월 8876건 대비 692건, 7.80%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3개월간 CJ프레시웨이가 선보인 상품 및 점포 등에 대한 고객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