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친환경 인증제도 도입·글로벌 아티스트 전시 개최
파크 하얏트 부산·JW 메리어트 제주·그랜드 하얏트 인천, 미식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시그니엘 서울, 시즌 한정 패키지 선보여

국내 호텔 업계가 다양한 미식·라이프스타일 등을 결합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운영하는 친환경 인증 서비스를 도입, 이용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에게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하는 '조이 위드 아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로벌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도 개최한다.
파크 하얏트 부산과 JW 메리어트 제주,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은 개관 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가을 시즌 한정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며 시그니엘 서울은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VIP 입장권을 결합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환경부와 업계 최초 '그린카드 에코머니 적립' 서비스 도입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환경부와 협력해 호텔 서비스 부문 최초로 '그린카드 에코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부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그린카드' 제도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친환경 인증제도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C카드 및 발급사가 협력해 운영 중이다. 기존에는 친환경 제품 구매에 적립 혜택을 제공했으나,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호텔 서비스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
워커힐은 환경부로부터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한 친환경 호텔로서 이번 시범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워커힐은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고객은 호텔을 이용하며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상에서도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워커힐의 객실·레스토랑·골프클럽에서 그린카드 전용카드인 '그린카드V1', '그린카드V2'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일 최대 20만 원)를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유 금액별로 △캐시백 △이동통신, 후불 교통카드 자동차감 결제 △백화점, 대형마트 상품권 교환 △카드사 포인트 전환 △포인트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 '샴페인 & 재즈 나이트' 선보여

파크 하얏트 부산의 리빙룸 바는 광안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라이브 재즈 공연과 샴페인 프로모션이 결합된 '샴페인 & 재즈 나이트(Champagne & Jazz Night)'를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저녁, 보컬·피아노·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재즈 트리오의 공연과 함께 프리미엄 샴페인부터 다채로운 주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총 3회에 걸쳐 약 45분간 진행된다.
특히, 프로모션 샴페인 1병 주문 시 동일한 제품 1병을 추가로 제공하는 1+1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샴페인 & 재즈 나이트'는 호텔 31층에 위치한 리빙룸 바에서 8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오전 12시까지 운영된다. 재즈 공연은 오후 8시, 9시, 10시에 각각 시작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16주년 맞이 'SWEET SIXTEEN' 패키지 출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올해 개관 16주년을 맞이해 가을 시즌 한정 기념 패키지 'SWEET SIXTEEN'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한 패키지로 16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패키지 테마로 구성되었다.
'SWEET SIXTEEN'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모모카페 조식 2인을 비롯해 럭키드로우 응모권이 제공한다. 이를 통해 숙박권과 뷔페 식사권, 디퓨저, 모모카페 할인권, 커피 이용권, 감성 컵 등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호텔의 16주년을 기념하는 드립 커피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모모카페, 모모바, 델리와 룸서비스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1만6000원 상당의 식음 크레딧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150개 한정으로 운영되며 지난 25일부터 판매되고 있다. 투숙 기간은 2025년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시그니엘 서울X프리즈 서울, VIP 입장권 결합 아트캉스 패키지 출시

시그니엘 서울이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VIP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즈는 200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한 아트페어로, 스위스 아트 바젤(Art Basel)과 함께 세계 양대 아트페어로 손꼽힌다. ‘프리즈 서울 2025’에서는 세계 유수의 갤러리 120여 곳이 참여해 유명 작품들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시그니엘 서울의 프리즈 서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프리즈 서울의 VIP 패스(1매), 발렛파킹 서비스 1회로 구성됐다. 사전 초청된 VIP에 한해 입장이 가능한 VIP 패스는 9월 3일 오후 12시부터 전시장 우선 입장이 가능하다.
디지털 형태로 제공되는 VIP 패스는 객실 예약 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로 9월 1일 발송된다. 패스 1매당 최대 2인까지 이용 가능하며, 아트페어 마지막 날까지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을 제한없이 관람할 수 있다.
◆JW 메리어트 제주 'JW 다이닝 시리즈 – 방콕' 프로모션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이하 JW 메리어트 제주)가 글로벌 셰프 컬래버레이션 'JW 다이닝 시리즈'를 전개한다.
그 두 번째 여정으로,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럭셔리 컬렉션 호텔, 방콕(이하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의 셰프들이 제주를 찾아 정통 태국 요리를 뷔페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6월, JW 메리어트 제주의 셰프들이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을 방문해 제주산 콩으로 직접 담근 장을 활용한 돔베고기, 된장찌개, 그리고 간장 잡채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례로, 오는 9월 11일부터 30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의 셰프들이 JW 메리어트 제주를 찾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태국 요리를 선보인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는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의 부총주방장 파이릿(Pairit) 셰프와 태국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바질(Basil)의 루아이폰(Ruayporn) 셰프가 함께 태국 요리를 선보인다. 뷔페 이용 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아일랜드 키친에서는 런치와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런치 뷔페 제주 브런치 로얄은 무제한 웰컴 샴페인을 시작으로 프렌치 캐비아와 다양한 테이블 서비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디너 뷔페 제주 씨푸드 로얄에서는 해산물과 육류를 샤브샤브 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 브런치 로얄과 제주 씨푸드 로얄 모두에서 그린 커리, 쏨땀, 똠얌꿍, 팟타이 꿍, 망고 스티키 라이스 등 정통 태국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아마노 요시타카' 국내 첫 개인전 <꿈의 메아리> 개최
![[BD위클리:호텔] 워커힐·파크 하얏트 부산·시그니엘 서울 外 이색 프로모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81718100311196085a06ef4917338228.jpg&nmt=23)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마노 요시타카의 국내 첫 개인전 「요시타카 아마노: 꿈의 메아리」를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공동 개최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워커힐이 고객에게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는 캠페인 '조이 위드 아트(Joy with Art)'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마노 요시타카는 1952년 일본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일러스트와 회화, 판타지와 순수미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마노 요시타카의 대표작과 더불어 팝아트적 색채가 두드러지는 '캔디걸' 시리즈 등을 포함한 5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전시장에는 피치스와 아마노 요시타카 작가가 협업하여 디자인한 '두카티 파니갈레 V4 바이크'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로 투숙객과 일반 방문객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델리 '그랑 크뤼 크뢰뫼(Grand Cru Crémeux) 에끌레어' 선보여

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그제큐티브 페이스트리 셰프 데이비드 피에르는 명품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의 그랑 크뤼급 초콜릿으로 만든 '그랑 크뤼 크뢰뫼 에끌레어'를 선보인다.
발로나에서 매년 진행하는 콘테스트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내년도 발로나 공식 캘린더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프랑스 남부 출신인 데이비드 피에르는 클래식 프렌치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며, 예술 작품과도 같은 창의적인 디저트를 선보여왔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근무 이전에는 해외 유명 호텔과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등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에 제작한 그랑 크뤼 크뢰뫼 에끌레어는 정교한 크리에이션으로 셰프의 장인 정신을 그대로 담아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디너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이 뉴욕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Wolfgang’s Steakhouse)'와 협업해 스페셜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에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시그니처 메뉴를 중심으로 한 4코스 디너가 제공된다. 코스는 셰어링 스타일의 애피타이저로 시작되며 '베벌리힐스 찹 샐러드와 캐나디언 베이컨', '점보 쉬림프 칵테일', '부산 스타일 모둠회', '관자 세비체', '그릴 문어' 등으로 구성됐다.
메인 요리는 최상급 블랙 앵거스를 28일간 드라이에이징한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로, 여기에 '크림 시금치', '독일식 구운 감자', '구운 채소'가 곁들여질 예정이다. 디저트는 '호박 크림브륄레', '시그니처 치즈케이크', '오레오 캐러멜 선데'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호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진행되며,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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