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치킨대학 착한기부’ 통해 아동 및 노인 등 소외 이웃에 치킨 전달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8월 한 달간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아동∙노인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곳곳에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BBQ는 이달 초, 말복을 맞아 용인시, 화성시에 위치한 그룹홈에 방문해 시설 내 아동들에게 20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부를 진행했으며,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등 노인복지센터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에 치킨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BBQ의 프랜차이즈 교육기관인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업교육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본사 임직원이 함께 직접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한 해도 거르지 않고 26년째 이어진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드문 사례로 꼽힌다. 전문강사와 패밀리, 임직원이 함께 교육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 프로그램은 본업과 사회책임이 하나로 엮여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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