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450명 참여…"장애인 스포츠 문화 확산"

18일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2차전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간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됐다.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대표 후원사로 참여했다.
경기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2차전까지 누적 참여 인원은 선수와 관중을 포함해 약 450명에 달했다.
대회는 지난달 18일 열린 1차전부터 오는 11월 4차전까지 누적 포인트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종 상위 3개 팀에는 트로피와 최대 5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리그 최우수 선수상과 '영 플레이어상' 등 다양한 시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반환점을 돈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는 9월 26~28일 강원 속초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앞뒀다. 마지막 4차전은 11월 28~3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각각 열린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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