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DL·한화 지원 이사회 승인

임이랑 기자

2025-08-18 13:45:52

DL케미칼 "여천NCC의 제대로 된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 위해 최선"

ⓒDL케미칼
ⓒDL케미칼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DL케미칼이 여천NCC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한다.

18일 DL케미칼에 따르면 여천NCC는 '주주사로부터의 금전 차입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이날 이사회를 개최해 대주주인 DL케미칼과 한화솔루션에 각 1500억 원씩 총 3000억 원의 자금을 대여 받기로 결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DL케미칼은 여천NCC의 제대로 된 정상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DL케미칼은 한화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TFT를 통해 여천NCC에 대한 경영상황을 꼼꼼히 분석한 뒤에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 방안과 제대로 된 자생력 확보 방안을 도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