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는 KTis ‘에코드림 봉사단’이 주도해 기획했으며, 임직원 가족들은 사전에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낭독 연습을 하고 전문 성우로부터 보이스 트레이닝과 연기 지도를 받으며 각자의 역할에 맞춰 생동감 있게 동화를 녹음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총 8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되었으며, 완성된 음원은 편집을 거쳐 실물 도서와 함께 전국의 독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KTis 경영지원팀 주인옥 과장은 “자녀와 함께 봉사를 준비하며 서로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상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ssy@thebigdata.co.kr, showing19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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