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 위해 성금 1억원 기부…고객 관심도 상승

한시은 기자

2025-08-07 10:32:21

주요 계열사 참여 통해 피해지역 주민 위한 긴급 지원 예정

ⓒ 삼표그룹
ⓒ 삼표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삼표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가 참여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전남, 경남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복구 등 다양한 구호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유용재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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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간 삼표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 3개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삼표 관련 포스팅 수는 7442건으로 직전 3개월간 6222건 대비 1220건, 19.61% 증가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석달간 삼표그룹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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