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3 데이터 플랫폼 코다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커뮤니티 기반 AI 개발 가속화

이병학 기자

2025-07-28 12:04:09

Web3 데이터 플랫폼 코다타,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파트너십 체결…커뮤니티 기반 AI 개발 가속화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지난 7월 18일, Web3 기반 탈중앙 데이터 플랫폼 코다타(Codatta)가 글로벌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 선도 기업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커뮤니티 주도형 인공지능(AI) 혁신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코다타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AI 개발 플랫폼 PAI와 자사의 데이터 기여 프로토콜을 통합하여 데이터 수집과 인간 검증, 모델 학습, 배포까지 이어지는 풀스택 AI 개발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Qwen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대량의 데이터를 자동 라벨링하고 인간 전문가가 이를 정교하게 검수하는 하이브리드 워크플로우를 구현함으로써, 민감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에서 합성 데이터를 생성해 로보틱스, 의료 연구,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 가능한 맞춤형 AI 모델을 만드는 데 유용하다.

Codatta는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인프라와 인간 기여자 및 전문 AI 에이전트의 협업 네트워크를 결합한 개방형 탈중앙화 다중 체인 프로토콜이다. 기여자와 지식 후원자는 자신이 공동으로 소유한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AI 혁신을 통해 영구 로열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개인의 지식을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과 지속적인 보상으로 전환 가능하다. 특히 최근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Binance Alpha와 MEXC, KuCoin에 상장되었으며, 바이낸스 MVB 8에도 선정돼 Web3와 AI 융합 분야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다타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장 이(Yi Zhang)는 “커뮤니티 기반 데이터로 오픈소스 모델을 파인튜닝하는 것은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법이며, 이번 협업은 탈중앙화 기여 네트워크가 혁신을 주도하고 지식과 시간을 나누는 사람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포용적이고 투명한 AI 개발을 목표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AI 빌더와 데이터 기여자 모두가 생태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구조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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