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무탄소 분산에너지 부산 벡스코서 첫선

임이랑 기자

2025-08-29 13:04:35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친환경 발전기 공개

GS건설과 AMOGY(아모지)가 함께 참여한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부스사진. ⓒ GS건설
GS건설과 AMOGY(아모지)가 함께 참여한 '2025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선보인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부스사진. ⓒ GS건설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GS건설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기후산업국제박람회(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미국 AMOGY(아모지)와 손잡고 개발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친환경 모듈러 발전기는 미국AMOGY(아모지)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분리하고, HD현대인프라코어의 수소엔진을 통해 탄소 발생 없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설비다.

GS건설은 친환경 기술 구현을 위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한 40피트 컨테이너 모듈 형태로 제작된 발전기를 활용한 무탄소 분산에너지 사업 모델을 이번 행사에 일반에 공개한 것이다.

최근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발전은 수소의 저장과 이송을 위해 액화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초저온으로 액화시켜야 하는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 이에 반해 암모니아를 활용하는 방식은 기존 인프라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저장과 이송의 기술적 어려움 적다. 또한 안정적으로 무탄소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현실적인 탄소중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은 향후 이 발전 시스템을 활용해 산업단지, 데이터센터 등 안정적인 무탄소 에너지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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