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에는 용혜원 시인이 발표한 수많은 작품 중에서 공감도 높은 짧은 시 151편이 실려 있다. 여기에 직접 시를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일러스트 노트 133개가 함께 제공돼, 독자들은 책 한 권을 자신만의 시집으로 완성할 수 있다.
전체 구성은 사랑, 고백, 그리움, 외로움, 삶과 인생, 사람과 인간관계 등 다섯 가지 테마로 나뉜다. 각 주제별로 짧은 시가 제시되고, 그에 따른 글쓰기 공간이 배치돼 독자가 자유롭게 시를 창작하거나 필사할 수 있다.
용혜원 시인은 “시는 누구나 쓸 수 있고, 자신을 표현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며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시의 언어로 자신을 들여다보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용혜원 시인은 1986년 첫 시집 『한 그루의 나무를 아무도 숲이라 하지 않는다』를 발표한 이후 꾸준히 시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용혜원의 시』 등 다수의 시집을 펴냈다. 최근에는 『봄비를 좋아하십니까』를 출간하며 독자와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시를 읽고 시로 채우는 나만의 시집』은 금성출판사 도서몰과 전국 주요 서점,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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