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코스, 루디아 프레그런스 인수…태국·일본 현지 진출 발판 삼아 글로벌 확산 가속

이병학 기자

2025-07-17 09:00:00

드림코스, 루디아 프레그런스 인수…태국·일본 현지 진출 발판 삼아 글로벌 확산 가속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천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루디아 프레그런스(RUDIA FRAGRANCE)’가 ㈜드림코스(대표이사 강호민)의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본격적인 리브랜딩과 글로벌 확산 행보에 나선다.

루디아 프레그런스는 ㈜태영에이치엔씨 소속으로 운영되던 브랜드로, 홍단비 대표가 “내가 직접 쓰기 위해 만든 화장품”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한 천연 추출물 기반 화장품 브랜드다. 제품의 전 성분과 용량, 사용 목적까지 철저히 고객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피부 장벽 강화, 미백, 재생 등 피부 본연의 회복에 집중한 기능성 라인업을 중심으로 30~50대 여성 고객층에게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드림코스는 루디아 프레그런스가 지닌 차별화된 원료 철학과 높은 재구매율(90%), 그리고 비건·발효·콜라겐 중심의 기능성 처방 기술력에 주목해 이번 인수를 결정했다. BI는 유지하면서도 대중성과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통해 브랜드의 확장성과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드림코스가 태국과 일본에 자사 해외 법인 설립을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루디아 프레그런스는 이 두 시장을 중심으로 한 현지화 전략 및 체험형 오프라인 유통 채널 구축을 통해, 아시아 시장 전역으로의 빠른 확산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면세점, 멀티스토어, 온라인 커머스를 아우르는 복합 유통 구조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호민 대표는 “루디아 프레그런스는 피부 본연의 회복을 중시하는 철학과 실효성 있는 처방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갖춘 브랜드”라며 “이번 태국·일본 법인 설립은 단순한 수출이 아닌, 글로벌 뷰티 허브로서 드림코스의 실질적 거점 구축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코스, 루디아 프레그런스 인수…태국·일본 현지 진출 발판 삼아 글로벌 확산 가속


이번 인수는 드림코스가 추진해 온 글로벌 인큐베이팅 전략의 연장선으로, 앞서 성공적으로 인큐베이팅한 셀러비티코리아(러블리씨씨, 레이디비즈), 제너럴브랜즈(더프트앤도프트, 노우라이)에 이어 세 번째 전략적 브랜드 육성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드림코스는 또한 이미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등지에 유통 채널을 다수 확보하고 있어, 향후 루디아 프레그런스는 이들 기존 시장과 태국·일본 법인을 연계한 다채널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통해 빠른 글로벌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코스는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철학과 기술력을 지닌 브랜드에 대한 투자와 인큐베이팅을 지속하며, K-뷰티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글로벌 브랜드 빌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