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륭물산, 14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1만1530원에 거래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륭물산은 이날 오전 10시 27분 기준 전일대비 14.51% 오른 1만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 및 이를 추진할 수 있는 정책 등을 지시한 바 있다. 특히 내년부터 먹는 샘물·음료 페트병에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방침 등이 투자 심리를 크게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종이팩(카톤팩) 분야에서 약 29%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삼륭물산이 탈플라스틱 정책의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삼륭물산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940.5억, 영업이익 57.86억원, 당기순이익은 –59.43억원을 기록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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