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로봇, 드론, 생성형 AI, 확장현실(XR) 등 차세대 디지털 융합 교육의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림플래닛은 세미나 현장에서 XR, 생성형 AI, 블록코딩을 통합한 자사 에듀테크 플랫폼 ‘엑스루 에듀’를 소개하고, 국내 공공 교육기관 중심의 적용 사례 선보이며 몽골 현지 교육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더케이볼트는 교육부 창의융합인재교육(STEAM) 과정에 맞춰 인공지능(AI) 코딩 로봇, 드론 등 디지털 교육 기자재 브랜드 아임월드(I’m World)를 개발·공급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엑스루 에듀는 아임월드에 확장현실(XR)·생성형 AI·블록코딩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몽골 및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에듀테크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김명현 올림플래닛 본부장은 “엑스루 에듀는 XR, 생성형AI, 블록코딩을 하나로 연결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쉽게 습득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별도의 장비나 프로그램 없이 웹 환경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몽골 공공 교육 시스템에 최적화된 디지털 융합 교육 모델을 함께 고민하며 다양한 협력 기반을 다져나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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